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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5일 경향신문
쉽고 재미있는 만화로 록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페인트 잇 록>(북폴리오) 3부작이 출간됐다. 재즈평론가 남무성씨가 1950년대 로큰롤의 태동기부터 2000년대까지 록의 대장정을 그려냈다. 2009년 발간됐던 1권은 당시 큰 인기를 모았다. 엘비스 프레슬리부터 레드제플린까지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에피소드를 엮어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번에 나온 2, 3권에서는 1970년대 이야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록스타들의 이야기를 정리했으며 1권의 오류도 바로잡고 보완했다. 2, 3권은 지난 2년간 포털사이트 네이버 뮤직을 통해 연재된 웹툰 <올 댓 록>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
2권은 1967년 함부르크의 한 클럽에서 시작된다. 딥 퍼플 결성의 발단이 된 에피소드가 영화의 프롤로그처럼 소개된다. 이를 시작으로 블랙 사바스, 제프 벡, 데이비드 보위, 퀸, 주다스 프리스트, 섹스 피스톨스 등의 음악세계와 함께 엘비스 프레슬리의 최후, 비틀스 해체 이후의 이야기 등을 담고 있다.
3권은 팝의 르네상스였던 1980년대부터 록의 진화 과정을 살핀다. 메탈리카, 아이언메이든, U2, 너바나, 그린데이, 오아시스, 라디오헤드, 콜드플레이 등 현재의 30~40대에게 친숙한 뮤지션들이 소개돼 더 흥미를 끈다. 각권 1만9000원
2권은 1967년 함부르크의 한 클럽에서 시작된다. 딥 퍼플 결성의 발단이 된 에피소드가 영화의 프롤로그처럼 소개된다. 이를 시작으로 블랙 사바스, 제프 벡, 데이비드 보위, 퀸, 주다스 프리스트, 섹스 피스톨스 등의 음악세계와 함께 엘비스 프레슬리의 최후, 비틀스 해체 이후의 이야기 등을 담고 있다.
3권은 팝의 르네상스였던 1980년대부터 록의 진화 과정을 살핀다. 메탈리카, 아이언메이든, U2, 너바나, 그린데이, 오아시스, 라디오헤드, 콜드플레이 등 현재의 30~40대에게 친숙한 뮤지션들이 소개돼 더 흥미를 끈다. 각권 1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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