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건축물을 도서관에 재이용한 사례집
New Libraries in Old Buildings
Edited by: Petra Hauke, Karen Latimer and Robert Niess
Volume 180 in the series IFLA Publications
https://doi.org/10.1515/9783110679663
https://www.degruyter.com/document/doi/10.1515/9783110679663/html
2021년 6월, 국제 도서관 연맹(IFLA)의 환경·지속 가능성과 도서관에 관한 전문 부회(ENSULIB)와 도서관 건조물 및 설비 분과회(LBES)의 협력 아래, 세계 각국의 주로 역사적 건조 물건이 도서관에 재이용된 사례를 모은 보고서가 출판되었습니다. 이 보고서는 오래된 건축물을 도서관에 재이용하는 것에 관한 총론과, 공공도서관에 재이용한 10개의 사례, 대학 등의 학술도서관에 재이용한 9개의 사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제 도서관계에서는 환경 문제에 대한 의식은 고조하기 위하여, 환경에 배려한 대처를 실시하는 도서관을 ‘그린 라이브러리’라고 부르고, 2016년부터는 IFLA에 의해 뛰어난 그린 라이브러리를 기리는 Green Library Award도 매년 시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래된 건축물을 도서관에 재이용한 사례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단지 ‘환경 친화적인 대처’에 그치지 않고, '21st century library', 즉 21세기에 살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미래 세대를 향한 도서관을 만들겠다는 의식입니다. 기관차 공장을 재이용한 네덜란드의 공공 도서관 Bibliotheek LocHal(2019년 개관)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사례 중에서 핀란드의 사례. 식료품점을 이용하여 도서관으로 만든 사례. Joutsa Public Library. (https://www.joutsa.fi/in-english/joutsa-library/) file:///C:/Users/bookreader/Downloads/10.1515_9783110679663-012.pdf
Abstract: In 2004, the new Joutsa Public Library moved into a renovated former grocery store. Everyone benefitted. The library found a perfect location in the middle of the municipal service centre, which was spared one more sad, empty building. The preparation phase was long and complicated having commenced in 1995. But the renovation phase was quick and took only six months. The building dates from the late 1970s. Few major structural changes were needed to improve the appearance, safety and usability. The result is very flexible with much-appreciated creative shelving solutions and space arrangements. Skilful architects did an excellent job, and the customers find it difficult to believe the origin of the building. The use of the library has increased with greater numbers of customers, increased loans and enhanced event participation justifying the approach taken and demonstrating its suc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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