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30일 금요일

헌재에 대한 논평 2가지

이외수: http://www.oisoo.co.kr/

 

<유구무언> 세상 돌아가는 판세가 내 소설보다 몇 배나 기상천외하구나.

<졌다> 그래, 동대문 문지방을 박달나무로 만들었다고 우기던 니들이 이겼어. 그 큰 대문에 문지방이 없다고 말했던 내가 어리석었어. 니들은 정말 대단해-라고 말한 다음 저는 울고 있습니다.

 

--------------------------------------------------------------------------------------------

 

진중권: http://blog.daum.net/miraculix

 

<헌재 패러디 봇물>

 

1.

 

"절차는 위법한테 법률은 유효하다.  -헌재

 

헌재가 허경영 콘서트냐......?

 

나라꼴이 이게 뭔지.

말이 필요 없습니다.

투표로 심판해야 합니다.

 

2.

 

"침묵이 금인 시대는 지났다." - 윤증현

 

이 분은 딴 시대에 사는 듯.

입만 벙긋해도 잘리는 시대.  

"침묵이 금인 시대는 지났다."

예, 맞습니다.

MB 정권 출범 이후 침묵의 값이 너무 올라

지금 침묵이 다이아먼드인 시대예요.

 

 3.

 

"누 끼쳐 죄송." - 공정택

 

28억 물어내야 한다면서요?

little MB의 처참한 말로.

다른 little MB들의 말로도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

 

아, Big Brother도 예외는 아니겠지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