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5일 일요일

웨두치파오시엔과 웨두치부저우 -보고 읽으며 일어나 달리기阅读起跑线와 보고 읽으며 일어나 걷고 달리기閱讀起步走

웨두치파오시엔과 웨두치부저우
-보고 읽으며 일어나 달리기阅读起跑线와 보고 읽으며 일어나 걷고 달리기閱讀起步走
<영유아에 대한 도서관 서비스 지침> 중국어 번역본(IFLA Professional Reports, No. 132)을 살펴보니(참고 https://goo.gl/vyjr2b), 북스타트 관련 용어의 중국어 번역어가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일찍이 중국 본토보다 대만에서 먼저 북스타트가 확산되면서 대만에서는 북스타트를 ‘웨두치부저우(閱讀起步走/볼 열閱 읽을 독讀, 일어날 기起, 걸을 보步, 달릴 주走)’라고 일컬어 왔는데, 중국에서 이 지침서를 번역하면서 ‘웨두치파오시엔(阅读起跑线/볼 열阅 읽을 독读 일어날 기起 달릴 포跑 줄 선线)’이라고 번역하였군요. 송영숙 선생님,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영유아에 대한 도서관 서비스 지침> 북스타트 부분
(한국어 번역본 https://goo.gl/D1CYia)
대한민국 서울의 중랑보건소에서는 2003년 4월에 930명의 아기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캠페인 시범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북스타트 캠페인은 1992년 영국에서 처음 개발되었으며, 전세계 10여 개국으로 퍼져 나갔다. 이 캠페인을 한국에 도입하기 위하여 ‘북스타트 코리아’라는 민간조직이 설립되었고, 영국과 일본의 북스타트 캠페이너들을 초대하여 그들의 경험과 사례를 들었다. 2004년 8월에는 여러 자치단체 기관과 공공도서관이 적극적으로 북스타트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지역은 서울 중랑구, 인천 연수구, 서울 중구, 순천, 서울 서초구, 제천, 속초 등이다. 처음에 지역 보건소 한 곳에서 1세 이하의 아기들에게 그림책을 나눠주면서 시작한 북스타트 캠페인은 시간이 지나면서 지역 공공도서관과 결합하였고 독서 프로젝트와 연계되었다.
韩国首尔Bookstart Campaign (“阅读起跑线活动”)于2003年4月份在Junrang公共健康中心试行, 惠及 930个婴儿. 于1992年始于英国的 Bookstart Campaign(“阅读起跑线活动”)现在已推广到全世界 10 余个国家地区。为了让韩国民众更加了解此项活动,一个名“韩国阅读起跑线协会”的组织应运而生,该组织邀请来自英国及日本的“阅读起跑线活动”的组织人员来交流经验和进行案例分析。2004 年 8 月份,地方政府组织及公共图书馆的许多人士都积极投入到“阅读起跑线活动”中来。这些地区包括首尔的 Junrang-gu,仁川的 Yonsu-gu,首尔的Jung-gu,Sunchon 市,首尔的 Seocho-gu,Jechon 市,Sokcho 市等等。最初,“阅读起跑线活动”将绘画书作为礼物由一个社区健康中心赠送给 1 岁以下的幼儿。随后,地区公共图书馆积极地参与其间并将此作为阅读活动开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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