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찬수의 더 느린질주
2019년 8월 23일 금요일
옥천5 나무
옥천5 나무
"얼골이 바로 푸른 한울을 울어렀기에/
발이 항시 검은흙을 항하기 욕되지 않도다"
옥천에서 정지용 시 '나무' 한 구절을 떠올려 봅니다. 이제 돌아갈 시간입니다. 그런데 어디로 돌아갈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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