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5일 화요일

세계의 문맹 퇴치에 관한 10가지 사실 10 faktaa lukutaidosta maailmalla

 세계의 문맹 퇴치에 관한 10가지 사실

10 faktaa lukutaidosta maailmalla

핀란드의 ‘책읽는사회’라고 할 수 있는 루쿠케스쿠스(Lukukeskus, 핀란드독서센터)가 ‘핀란드 독서주간’(2022년 4월 4일~10일)을 맞이하여 ‘리터러시'(lukutaitoa)와 관련한 사실 10가지를 정리하여 발표하였습니다. 글로벌 차원에서 리터러시 문제를 정리한 일미 빌라키스( Ilmi Villacís) 씨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1. 전 세계 성인 일곱 명 중 한 명은 읽지 못합니다. Joka seitsemäs aikuinen ei osaa lukea.
세계에는 완전히 문맹인 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약 7억 7,300만 명의 성인이 글을 읽지 못합니다. 유네스코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성인 문맹률 10%를 목표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리터러시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삶과 선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있는 평등한 세상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입니다. 코로나19는 많은 사람들이 읽는 법을 배울 기회를 위태롭게 했습니다. 전쟁과 자연 재해도 사람들의 읽기와 학습 능력에 영향을 미칩니다. 글로벌 리터러시를 위한 최선의 보장은 국가 간의 평화와 민주적으로 작동하는 사회입니다.
2. 리터러시는 인권입니다. Lukutaito on ihmisoikeus.
리터러시는 개인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 교육 및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인권입니다. 문맹퇴치의 권리는 유엔인권선언문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리터러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많은 기술의 기초입니다. 따라서 리터러시는 개인, 가족, 지역사회, 국가의 생활 조건을 증진하는 모든 사람의 권리이자 기본 원칙으로 간주되어야 합니다. 문맹 퇴치는 UN의 지속가능개발의제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의제2030(Agenda 2030)은 모두를 위한 개방적이고 평등하며 수준 높은 교육과 평생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3. 리터러시는 어린이에게 미래를 줍니다. Lukutaito antaa lapselle tulevaisuuden.
교육과 리터러시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평등, 평등, 미래의 삶을 증진합니다. 리터러시는 모든 학습의 기초이며 자신의 사고력 개발을 위한 도구를 제공합니다. 문맹 아동과 청소년은 사회에서 배제될 위험이 있습니다.
4. 교육은 평등을 증진시킵니다. Koulutus lisää tasa-arvoa.
교육은 개인 간의 평등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학교에 다니며 리터러시와 같은 기본 기술을 배운다면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더 나은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5. 리터러시는 민주주의를 가능하게 합니다. Lukutaito mahdollistaa demokratian.
리터러시는 동등한 영향력의 기회를 증가시킵니다. 적절한 리터러시는 정보를 비판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해줍니다. 시민들의 문맹 퇴치 외에도 신뢰할 수 있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글로벌 위기는 리터러시를 위협합니다. Globaalit kriisit uhkaavat lukutaitoa.
현재 세계에는 분쟁을 피하고자 하는 난민의 숫자가 기록적 수준입니다. 위기 속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학교를 지원하는 것은 큰 도전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수백만 명의 어린이가 교육에서 완전히 소외될 우려가 있습니다.
7. 문맹은 최빈국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Lukutaidottomuus ei ole vain köyhimpien maiden ongelma.
글을 배웠다고 해도 리터러시가 너무 낮은 수준에 머물러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유럽에서만 약 7,300만 명의 성인이 문맹입니다. 이는 15세 이상 전체 인구의 약 1/5을 의미합니다. 미국에서는 성인의 절반 이상이 초등학교 리터러시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적절한 수준의 리터러시는 개인이 일상적인 상황에 대처하고 정보를 평가하고 전체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신문을 읽거나 지침을 이해하거나 양식을 작성하는 것은 가난한 독자에게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점점 더 디지털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도 항상 더 나은 리터러시가 필요합니다.
8. 핀란드 성인의 11%의 리터러시 수준은 낮습니다. Suomalaisista aikuisista 11 %:lla on heikko lukutaito
국제적으로 핀란드 성인의 평균 문해율은 우수하지만, 핀란드에서도 점점 더 많은 성인이 읽고 있는 내용을 읽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원이 필요합니다.
9. 문학은 모든 어린이의 것입니다. Kirjallisuus kuuluu kaikille lapsille.
어린이의 리터러시를 지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태어날 때부터 아이에게 정기적으로 책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소리 내어 읽기는 어린이의 학습을 지원하고 언어 능력을 개발합니다.
10. 리터러시 향상을 위해서는 지원이 필요합니다. Lukutaito tarvitsee tukea
핀란드는 문맹 퇴치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입니다. 핀란드인의 우수한 리터러시는 여러 면에서 유지되는 특권입니다. 핀란드에서는 모든 사람이 무료 초등 및 중등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핀란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도서관 네트워크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다국어 문헌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리터러시는 많은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생존 기술이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리터러시 없이 남아 있습니다. 핀란드의 많은 조직에서는 불우한 사람들이 읽기를 배울 수 있는 조건을 지원합니다.
https://lukukeskus.fi/10-faktaa/?fbclid=IwAR3aJEG5lJ8UX1YPDWT1aGm2hFOXZGGbpooE9akEzaCa4jWTiAKVPb247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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