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5일 수요일

인천시, 세계 책의 수도 준비

http://www.ajunews.com/view/20150325083148608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2015 세계 책의 수도 준비상황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인천시는 24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책의 수도 종합계획 발표 이후 세계 책의 수도가 인천이라는 홍보에 역점을 두고 노력하여 왔으나, 시민들이 좀 더 책의 수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개막식 및 주요사업 구상을 밝혔다.

김동빈 인천시문화관광체육국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주경제]

시는 세계 책의 수도 비전을‘책으로 하나 되는 세상(BOOKS FOR ALL)’으로 정하고, 슬로건은‘읽어요, 그럼 보여요’로 3대 목표는 ‘책 읽는 도시, 창작 출판이 편한 도시, 인문적 가치를 창조하는 도시’로 정한 바 있다. 

책의 수도 개막주간(4.22~4.24)에는 개막식, 역사탐방, 작가와의 대화, 전시 및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인데, 주 행사장은 송도컨벤시아와 종합문화예술회관 등이다.

4월 22일에는 외빈들을 대상으로 강화 역사탐방과 시민을 대상으로 유명 저자 북 콘서트를 개최하고 

4월 23일에는 기록문화 토론회, 작가와의 대회가 개최되며, 특히 세계 책의 수도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을 오후 5시에 국내외 500명을 초청하여 축하 메시지와 2014 책의 수도인 나이지리아 포트하코트의 이양,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4월 24일에는 경인아라뱃길 리딩보트 행사가 경인아라뱃길 유람선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개최되고,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는 한국사서협회 주관 도서전시회가 개최된다.

4월 25일에는 문체부가 주관하는 문화복지 책 나눔 북 콘서트를 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하여 향긋한 봄기운을 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개막주간에 맞춰 송도 트라이볼과 아트플랫폼에서 트라이볼 시리즈 및 플랫폼 초이스 등이 개최되고, 각 공공도서관에서도 작가와의 만남 및 체험행사가 개최되기도 한다.

또한, 인천시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제1회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을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프랑크푸르트도서전조직위와 공동으로 아동과 교육에 IT를 접목하여 타 도서전과 차별화된 국제도서전으로 개최하여 세계 도서전들과의 경쟁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2015 전국도서관대회를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컨벤시아에서 개최하며, 현재 공공도서관마다 개별적으로 추진되는 전자책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고 다양한 전자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1단계 통합전자도서관구축사업을 4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책의 수도 국비 확비 관련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책 관련 자체행사 중 2015 디지털북페어 코리아 등을 인천에 유치하고, 독서 관련 지자체 공모사업에 참여하며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지원을 요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인천 전 지역에서 긍정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교육부에 초중고 학생들의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아침독서운동, 어린이 책 쓰기 등의 사업을 위해 특별재정교부금 8억원을 신청하고, 행자부에 배다리 고서점가 활성화를 위한 환경개선을 위한 특별교부세 6억여원을 신청해 놓은 상태이다.

시는 이밖에도 유관기관과 기업체, 민간단체 등이 책의 수도와 연계하여 시민들이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추진토록 협의해 나가겠다며, 시민 모두가 책을 통해 마음의 여유, 삶의 여유를 가지고 문화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여‘책으로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읽어요, 그럼 보여요’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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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책의 수도 인천’ 1년간 독서문화 즐기세요  
市, 내달 23일 개막… 창작 출판 활성화 모색 

유네스코 지정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행사의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인천시는 오는 4월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년간 독서 문화와 창작 출판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개막식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기도 한 4월 23일 오후 5시 송도컨벤시아에서 내외빈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책의 수도 개막주간인 4월22일∼24일에는 개막식 외에도 역사탐방, 작가와의 대화, 전시·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송도컨벤시아와 인천종합문예회관에서 열린다.

4월22일 외빈을 대상으로 외규장각, 선원사지, 정족산 서고 등 강화도 기록문화 유적지 탐방행사가, 23일에는 송도컨벤시아에서 유명작가와 대화 행사가 진행된다.

24일에는 배를 타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리딩보트 행사가 경인아라뱃길에서 열리고 인천문예회관에서는 한국사서협회 주관 도서전시회가 개최된다.

10월30일∼11월29일 시립박물관에서는 한국과 인천의 기록문화전이 열린다. 

시는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금속활자·대장경·조선왕조실록·승정원일기 등을 임차해 전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1월11일∼15일 송도컨벤시아에서는 제1회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이 열린다. 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조직위와 공동으로 아동 교육 분야에 IT를 접목, 차별화된 국제도서전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도서대전(9월), 디지털북페어 코리아(11월) 행사를 인천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놓고 문체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책으로 하나 되는 세상(Books For All)’이라는 비전과 ‘읽어요, 그럼 보여요’ 슬로건을 내세운 책의 수도 행사는 산업도시로만 인식돼 온 인천의 문화적·인문학적 가치를 재창조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동빈 인천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방문객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예산범위 안에서 다양하게 준비해 역대 대회와 차별화할 방침”이라며 “독서 선진도시를 구현하고 도서출판 문화를 활성화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lhj@
이현준 기자  |  lh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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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동반 항공권·숙박비 등 요구…국내 작가도 800만원 

올해 세계 책의 수도 행사를 진행중인 인천시가 국내외 유명작가 초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선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참여가 꼭 필요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섭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해외 유명 작가들을 초빙하려면 최소 1억원에서 많게는 4억원까지의 예산이 필요하다.

시가 섭외한 해외 유명작가들은 행사 초빙에 응하는 조건으로 부부동반과 일등석 왕복 항공권, 숙박비 등 체류기간 내 모든 경비를 요구했다.

이들이 요구한 비용은 적게는 1억원에서 많게는 4억원이다.

해외 유명 작가들의 경우 비슷한 성격의 국제행사에도 관례상 이 같은 비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가 책의 수도 행사를 진행하면서 책정한 전체 예산이 14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해외 유명작가 초빙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시는 해외 유명작가 대신 국내 유명 작가들 초빙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다.

국내 유명 작가들의 경우 초빙에 드는 비용은 대략 800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해외 작가들에 비해 예산이 적게 든다.

그러나 국내 유명 작가들은 개인 일정이 맞아야 참석이 가능하다는 애매한 입장만을 밝혀와 시는 발만 동동 굴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세계 책의 수도 행사는 작가들의 축제와도 같은 성격인데 작가들 초빙에 이렇게 많은 거액이 들어가는 것에 놀랐다”며 “행사가 성공하기 위해선 유명 작가들의 참여가 절실하지만 현재 딱히 방법이 없어 고민”이라고 했다.

한편, 유네스코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01년부터 세계 책의 수도를 지정하고 있다. 인천은 세계 15번째, 아시아 3번째, 우리나라 도시 최초로 세계 책의 수도로 지정됐다. /이현준기자 lhj@

이현준 기자  |  lh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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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yotongn.com/news/articleView.html?idxno=154028

인천】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월24일부터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홈페이지(http://worldbookcapital2015.incheon.go.kr)를 오픈<사진>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홈페이지는 세계 책의 수도로 지정된 인천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세계 책의 수도 기간(2015.4.23~2016.4.22.) 중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 및 인천의 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각종 정보는 국문과 영문 2개 국어로 서비스되며, PC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바일기기에서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시에서는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홍보를 위한 도서 증정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유네스코에서는 1995년 4월 23일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로 제정하고, 2001년 11월 2일 채택된 유네스코 결의안에 따라 출판, 도서관, 서점 관련 국제기구와 협의해 매년마다 세계 1개 도시를 ‘세계 책의 수도(World Book Capital)'로 지정하고 있다.
지정된 도시는 4월23일부터 1년 동안 저작권, 출판문화산업, 창작 등과 관련된 국내외 교류 및 독서 문화행사의 중심도시로 도서 및 독서와 관련된 일체의 행사를 주관하게 된다.
인천은 세계 15번째, 아시아 3번째, 우리나라 도시 최초로 2013년 7월 19일 ‘2015 세계 책의 수도’로 지정됐다.
시 관계자는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홈페이지가 행사를 널리 홍보하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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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nnews.com/news/201503241658143449

세계 책의 수도 인천' 동네잔치 전락?


행사 개최 1개월 앞인데 예산 80억→42억→14억
유명작가 초청도 불가능 전자출판산업 육성 보류


세계 책의 수도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인 4월 23일을 기념하고 독서와 저작권 진흥을 위해 매년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도시로 4월 23일부터 1년간 책 관련 다양한 행사를 열게 된다.


【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가 다음달 23일부터 진행하는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행사가 예산 부족으로 해외 유명 작가를 초청하지 않는 등 동네잔치로 전락할 우려를 낳고 있다.

인천시는 24일 시청 기자회견실에서 행사 1개월을 앞두고 책의 수도 종합계획과 준비 상황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시는 읽는 문화.창작출판 활성화, 인천 인문 르네상스 등을 통해 새로운 독서문화를 창조하고 인천의 도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3년에 세계 책의 수도를 유치했다.

시는 세계책의 수도 유치 당시 국·시비 80억원을 확보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시 재정난과 국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올해 초 행사 규모를 절반 수준인 42억원(시비 20억, 국비 22억)으로 축소했다.

그러나 시는 국비 확보도 실패하고 시비마저 깎이면서 행사를 불과 1개월 앞두고 예산을 다시 14억4100만원(전액 시비)으로 축소했다.

시는 행사 예산이 당초 예산의 4분의 1 수준으로 축소돼 행사의 핵심 중 하나인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와 해외 베스트셀러 작가 등 해외 유명 작가의 섭외가 불가능해졌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경우 부부동반, 항공좌석 퍼스트클래스 제공, 체류 기간 비용 부담 등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1명을 초청하는데 비용이 1억원 정도가 든다.

해외 베스트셀러 작가 등 유명 작가는 비용이 더 들어 1명을 초청하는데 비용이 4억∼5억원이 소요된다.

국비로 진행하려고 했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전자출판 산업 육성 사업을 비롯 배다리 고서점가 활성화를 위한 환경개선 사업, 책의수도 기념도서 출판 등도 보류됐다. 

게다가 문체부에서 진행하는 '책의날 기념행사'도 인천에서 열지 않고 서울 청계천에서 개최해 책의 수도 개막식과 겹쳐 작가와 출판계 인사들이 양분돼 반쪽짜리 행사가 될 조짐이다. 

시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등 해외 유명작가를 초빙하지 않는 대신 국내 유명 작가 10여명을 초청해 북콘서트와 작가와의 대화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전자출판 산업 육성 사업과 배다리 고서점가 활성화 사업은 책의수도 사업과는 별개로 내년에 단위산업으로 진행키로 하고 정부에 국비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시는 국비 확보 대신 정부가 실시하는 행사를 유치하는 것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시는 문체부와 교육부가 자체 진행하는 '2015 대한민국 독서대전'과 '2015 디지털북페어 코리아', '초.중.고 학생 독서운동 관련 사업' 등 행사의 인천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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