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주간은 구광렬 울산대 교수가, 편집위원은 실천문학 신인상 출신의 젊은 문인들인 김은경 시인, 박윤영 평론가, 이성진 시인, 이태형 소설가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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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문학사는 1980년 무크지 발행으로 시작해 1995년 문인들과 시민이 소액주주로 참여하는 주식회사로 전환해 오랜 역사를 이어왔다. 그러다 지난 2016년 3월 주주총회에서 들어선 새 이사진과 주주들 사이에 운영 방침 등을 둘러싸고 갈등이 일면서 편집위원 6명이 전원 사퇴하고 문인들이 글을 싣지 않겠다고 성명을 내는 등 내홍을 겪었다. 이로 인해 지난해 봄호와 여름호가 휴간됐다가 대표가 교체되면서 가을호부터 복간됐다.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no=16571&year=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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