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도서관저널> 의 조사
Library Journal Public Library COVID-19 Response Survey(2020.03.26.)
<도서관저널> 설문 조사 :
미국 공공도서관은 대부분 문을 닫았지만
누가 일하고 어디에서 일해야 하는지에 대한 합의가 없음
미국 공공도서관은 대부분 문을 닫았지만
누가 일하고 어디에서 일해야 하는지에 대한 합의가 없음
미국 <도서관저널>(Library Journal)이 777개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도서관 분포는 도시(17%), 도시근교(33%), 소도시(36%), 농촌(30%) 지역임. 조사된 지역의 평균 코로나19 건수는 260건.
(휴관) 조사 대상 도서관의 대다수(94%)가 코로나19로 문을 닫았음, 2%는 닫으려고 노력 중. 3월 23일 현재 4%만이 문을 닫을 계획이 없음. 문을 닫을 계획이 없는 도서관은 모든 공공 프로그램을 취소했으며, 75%는 현장의 청소 빈도를 높이고, 71%는 회의실 사용을 중단했으며, 61%는 순환된 도서관 자료를 클리닝했으며 39%가 위험도가 높은 직원은 원격으로 작업 할 수 있게 했음.
(개관 예정 계획) 문을 닫은 도서관 중 37%가 3월 말에 개관 예정. 17%는 1개월 또는 2개월 후에 개관을 계획, 1%는 2개월 후에 개관을 계획. 40%는 언제 개관할지에 대한 정해진 계획이 없으며, 응답자의 5%는 도서관 재개에 대한 타임라인을 확신하지 못했음.
(누가 일하고 있으며, 어디서 일하는가) 문을 닫은 도서관 중 29%는 문을 닫은 동안 모든 직원이 계속 일할 것이라고 응답. 직원의 평균 57.1%가 닫힌 도서관에서 계속 일하고 있음. 설문에 응한 도서관의 거의 97%가 문은 닫았지만 관리 직원(Administrative staff)이 근무한다고 응답.
(임금 지불과 휴가 사용 문제) 설문에 응한 도서관의 약 6%는 문을 닫은 동안 일하지 않는 전임 직원(full time staff)에게 비용을 지불하지 않을 것이라 답했으며, 14%는 일할 수 없는 파트타임/시간제 직원(part time/hourly staff)에게 지불하지 않을 것이라고 함. 문을 닫은 도서관의 직원들은 병가를 사용해야 할 가능성이 높음.
(도서관서비스) 문을 닫은 상태에서 고객에게 계속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사 대상 도서관의 90%가 마케팅을 통해 디지털 컬렉션에 대한 홍보를 증가시킴. 거의 절반(49%)이 도서관 예산을 전자책, 오디오북 및 스트리밍 서비스에 투여. 문을 닫은 도서관의 대다수(약 70%)는 커브사이드(curbside), 드라이브스루 또는 우편 예약과 같은 물리적 형태의 배달을 제공하지 않음. 도시근교의 도서관이 물리적 자료 제공(약 8%)을 할 가능성이 가장 낮았고, 농촌 지역의 도서관이 가장 가능성이 높았음(약 27%).
(공공도서관의 전염병 대응) 많은 응답자들이 코로나19 발발에 대해 준비가 되지 않은 느낌을 표현. “도서관은 전염병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없었으며 도시의 지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출처 https://www.libraryjournal.com/?detailStory=covidsurveymar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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