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는 그냥 숫자가 아닙니다.
확진자, 감염자, 사망자의 수, 요즘 거의 매일 접하는 뉴스의 내용입니다. 그 많은 숫자 뒤에는 사람의 죽음이 있습니다. 사람의 죽음...... 인간의 죽음이 마땅히 가지고 있을 고귀함과 안타까움, 슬픔과 막막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은, 숱한 글과 영상 속에서, 오늘 제가 만난 이 뉴욕타임스 기사는 뭐랄까, 사람의 죽음을 가리키는 숫자가 결코 그냥 숫자가 아님을 웅변하는 내용과 편집이었습니다.
역병에 괴로워하며 세상을 떠난 이들,
이 '작은 집' 지상을 떠난 모든 이들의 명복을 빕니다.
This is the bleak heart of the world’s deadliest coronavirus out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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