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30일 월요일

코로나19- 기독교와 전염병

기독교와 전염병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병든 친구들과 함께 머무르고 돌보는 경향이 있다고 증언합니다. 일부 역사가들은 이런 종류의 행동이 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생존할 수 있게 해주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구통계학적 우위를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서기 313년에 기독교는 로마제국의 공식 종교가 되었습니다. 아우구스티누스 교회 교단은 최초의 추종자들이 거의 없는 그러한 멸시받는 종교가 승리한 사실보다 더 큰 기독교 기적은 거의 없었다고 썼습니다. 아마도 전염병과 그들이 가르친 교훈은 그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오늘날의 한국 교회는 초기 교회와는 거의 정반대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여기서 말하는 일부 역사가는 로드니 스타크입니다. 그의 책 2권이 번역되어 있더군요.
 
기독교 승리의 발자취 - 기독교는 어떻게 세계 최대의 종교가 되었는가?
로드니 스타크 (지은이), 허성식 (옮긴이) | 새물결플러스 | 20203
원제 : The Triumph of Christianity: How the Jesus Movement Became the World's Largest Religion
 
기독교의 발흥 - 사회과학자의 시선으로 탐색한 초기 기독교 성장의 요인
로드니 스타크 (지은이), 손현선 (옮긴이), 이현수 (감수) | 좋은씨앗 | 20166
원제 : The Rise of Christianity: How the Obscure, Marginal Jesus Movement Became the Dominant Religious Force in the Western World in a Few Centuries (1997)
 
로드니 스타크는 기독교인들이 낡은방식으로 번성했다는 것을 알아냈다. 말하자면 보다 나은, 보다 행복한, 그리고 보다 안전한 생활 방식을 영위했다는 것이다. 스타크는 종국에는 기독교인들이 로마 제국을 재활성화시켰다고 결론지었다. - 케네스 우드워드 (<뉴스위크>지 편집자)
 
기독교의 발흥은 소위 예수 운동이라 불리는 초기 기독교를 새롭게 이해하게 하는 로드니 스타크의 기념비적 저작이다. 갈릴리와 유다에서 시작된 작은 운동이 불과 3세기 만에 로마 제국에서 가장 지배적인 종교가 되었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저자가 밝히는 기독교 성장의 열쇠는 초기 교회가 지켜 온 복음을 위한 순교와 사랑, 돌봄과 나눔, 가정과 여성, 아동의 보호와 같은 이른바 기독교의 본질이었다.(김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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