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일 수요일

윤동주의 시 '병원'에서

나도 모를 아픔을 오래 참다 처음으로 이곳에 찾아왔다. 그러나 나의 늙은 의사는 젊은이의 병을 모른다. 나한테는 병이 없다고 한다. 이 지나친 시련, 이 지나친 피로, 나는 성내서는 안 된다.
 
I endure the pain that I don't know for a long time, and this is my first visit. But my old doctor doesn't know the young man's illness. I have no disease. This excessive trial, this excessive fatigue, I should not be angry.
 
(원문)
나도 모를 아픔을 오래 참다 처음으로 이곳에 찾어왓다그러나 나의 늙은 의사는 젊은이의 을 모른다나안테는 이 없다고 한다이 지나친 試鍊이 지나친 疲勞나는 성내서는 않된다
 
윤동주 병원에서
A part of Yun Dong-ju's poem 'hos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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